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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재)한국소아암재단, 대구모나미하우스와 소아암 환아 지원 후원 협약 체결

(재)한국소아암재단, 대구모나미하우스와 소아암 환아 지원 후원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대구모나미하우스(대표 홍현기)와 4월 7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대구모나미하우스 이경석 음악감독, 김태운 총감독, 한국소아암재단 길충민 팀장, 대구모나미하우스 홍현기 대표, 이창훈 프로듀서 (사진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대구색소폰페스티벌 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5 제2회 대구색소폰페스티벌 ‘색소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은 5월 10일 오후 7시에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행사로 대구모나미하우스가 주최하고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엘프프로페셔널,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 색소포니스트인 임유리, 이병주, 임민택, 심삼종, 방연주 연주자를 비롯 김민제 색소폰앙상블, 앤 색소폰앙상블과 한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협연단체로 참가하여 단일 악기역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전 후원 입장 예약은 대구 모나미 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모나미하우스 김태운 총감독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좋은 뜻을 가지고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We are the world를 부른 역사적 프로젝트가 세상을 하나로 연결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길충민 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뜻 깊은 행사가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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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