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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 전남 중소기업 저작권 고충 해결 전방위 지원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 전남 중소기업 저작권 고충 해결 전방위 지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저작권 상담·해결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 ⒞시사타임즈

 

이번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지역의 저작자와 창작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예방 해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투 트랙(Two-Track)으로 지원한다.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저작권 상담서비스와 분쟁 및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작권 해결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작권 상담서비스는 저작권 관련 정보나 제도 등에 대한 상시 상담을 비롯해 법률 검토 및 저작권 사업화 등의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며 권리 확보와 계약 체결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 해결서비스는 저작권 침해 당사자의 분쟁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저작권 분쟁조정 제도의 신청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변호사 연계 법률 자문을 통해 검토보고서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도내 소재한 1·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 저작권 해결서비스 지원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당 1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사업공고 개시일로부터 사업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담당자(061-280-7495)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저작권 일반 상담부터 법률 자문, 분쟁조정 등 지역 기업의 저작권 역량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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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