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모집

전남 거주 구직자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8월2일까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미래 디지털 교육을 이끌 선두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타임즈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고졸 이상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64시간(온라인 80시간, 오프라인 84시간) 동안 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과학, AI 실습 등의 교육을 운영해 소프트웨어(SW)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진흥원의 별도 위촉 절차를 거쳐 SW․AI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내 아동센터, 장애청소년학교, 도서벽지 및 농어촌 작은 학교 등에서 전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8월 2일까지로 진흥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구글폼 혹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모집공고 및 담당자(061-339-6972)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SW)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한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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