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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 안전사업 평가회’ 29일 개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 안전사업 평가회’ 29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11월29일 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농업인, 컨설턴트, 업무 관계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농촌노인 복지 실천을 위한 농촌생활안전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라북도농업기술 (c)시사타임즈

 

전라북도농업기술원는 “2019년 시범사업 성과와 2020년 발전방향을 공유하여 농업인의 재해 예방과 농촌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평가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농작업 안전보건전문가들은 농작업 안전관리사업에 대하여 1년간 현장에서 컨설팅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농촌고령인의 소일거리 발굴과 공동체 문화 조성, 마을의 위험요인 개선하여 안전한 마을을 육성하는 등 농촌생활안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사업에 참여한 작목반 대표는 “그동안 관행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농업인 재해와 사고 등에 대하여 안전의식 수준이 낮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잘못된 농작업을 개선하여 효율성이 높아지고 재해와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향상되었다며 사업을 확대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자원경영과장은 “내년도에도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에게 재해 위험요소와 안전사고를 낮추고, 농촌 취약계층인 고령·여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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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