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도내 16개 미래창작공방 도민에게도 개방
9~14일 한 주간…토요일엔 각 공방별 가족캠프 등 특별 프로그램 진행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전체 미래창작공방을 초 중 고생과 교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작공방은 아이디어를 실물로 창작해 볼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 공간으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 각 공방에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교육용 로봇, 드론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다.
이번 개방 주간에 각 공방은 보유 기자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으며, 토요일인 14일에는 가족 캠프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형 메이커교육 공간인 미래창작공방은 학생과 교원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창작공방을 찾아가면 즐거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개방 주간이 아니어도 사전 예약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각 공방 홈페이지(https://han.gl/eSRM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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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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