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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전북교육청,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만들어간다

전북교육청,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만들어간다

‘2020. 2회 청소년정책위원회오는 6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 (c)시사타임즈

 

전북교육청은 ‘2020. 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오는 6일 오후 3시 전북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27명의 위원 중 10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6대 추진방향의 20개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 61차 회의 때 제안된 내용에 대한 부서별 검토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

 

제안사항으로는 민주주의 역사탐방 등 민주주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필요 학습과 쉼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실 공간혁신의 방향 모색 지역사회 연계 도시지역 방과 후 활동에 대한 학생 홍보 및 전달방안 필요 가해 방지 중심으로 학생 성교육 방향 전환/성교육 강사에 대한 교육 및 평가 필요 등이 있다.

 

지역별 학생자치연합체 구성 학생 예술경험 확대를 위한 문화체험지원사업 강화 중학생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홍보 필요성 등도 제안됐다.

 

전북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가능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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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