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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 식품기업 대상 지역순회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 식품기업 대상 지역순회 투자설명회 개최

서울·경기·대구·광주의 전국 4개 주요도시 순회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국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22일 고양시 킨텍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4개 주요 권역별 주요도시(서울 2, 경기 2, 대구 1, 광주 1)에서 6차례 개최한다.

 

2019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률 제고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5월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1차 투자설명회는 중부권(대전·충청·강원) 식품기업 대상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또한 숙명여대 노은정 교수의 ‘유통업계 HOT 이슈와 식품업계 시사점’ 특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지원시설이 본격 가동되고, 지난 3월11일부터 토지분양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전환(LH 시행) 등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분양기업이 75개사로 증가하는 등 식품기업들의 관심 및 잠재투자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며 “5월 현재 식품기업 30개 기업이 착공, 그 중 27개 기업은 준공하여 생산가동을 시작하고, 일부업체는 활발한 제품생산 및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풀무원이 수출용 프리미엄 김치공장 준공(2019년 5월24일)을 마치고 본격 제품생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림·매일식품 등 선도기업이 금년 중 공장 착공을 함으로써 상징적 의미와 기업들의 상생협력·시너지 등 붐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 조호일 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플랫폼 비즈니스 지원 기능과 식품의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산실(産室)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의 교환 및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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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