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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톡톡데이’ 개최

전북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톡톡데이’ 개최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라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밑바탕이 되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도정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넓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매월1회, 실국 순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톡톡데이(Talk-Talk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톡톡데이’는 각 실국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의 사례발표를 통해 생각을 나누는 빅데이터 토론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하게 된다.

 

‘톡톡데이’는 23일 도청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전북도 기획조정실은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기획조정실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이 보이는 빅데이터, 잘 써먹기’란 주제로 톡톡데이를 가졌다.

 

전문가 특강은 SKT 하도훈부장이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 개념과 활용방법, 다양한 분석사례 및 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 프로세스’ 등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톡톡데이는 전북도의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학습하는 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직원간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기회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병관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이를 이해하고 업무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매월,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듣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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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