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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청소년음악회’ 오는 9월28일 개최

전북도,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청소년음악회’ 오는 9월28일 개최

 

[시사타임즈 = 전병현 기자] 전라북도가 오는 9월28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새만금잼버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2회 전라북도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전라북도 청소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 = 전라북도) (c)시사타임즈

 

전북도는 “‘마음껏 꿈꾸고, 힘껏 비상하라’라는 2023 비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잼버리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도내 청소년 음악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잼버리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음악회를 도내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회에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82개팀 3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30개팀 200여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해 28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앞서 전북도는 7월10일부터 8월23일까지 경영대회 참가팀을 모집해 8월28일 분야별 10팀을 선발했다. 9월28일 본선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이 수여된다.

 

전북도는 음악회와 함께 부대공연으로 전북팝스오케스트라, 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과 전북 출신 청소년 댄스팀 LDA의 잼버리 퍼포먼스, 잼버리 퀴즈이벤트,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잼버리 홍보관은 잼버리 버스킹 공연, Let’s go 잼버리 다트게임, 셀카 즉석인화, 브로슈어·기념품 배부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음악회를 찾는 도민들에게 2023 새만금잼버리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민숙 전라북도 잼버리추진단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도민들에게 잼버리를 알리고자 한다”면서 “2020년 부터는 도내 음악회가 아닌 대한민국 청소년 뮤직페스티벌로 확대하여 2023 새만금잼버리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 개최된 제1회 청소년음악회에는 밴드, 댄스, 보컬 3개 분야에 55개팀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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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