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개교,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 지원’ 거점학교 선정
맞춤형 취업 관리 프로그램 제공…5년간 매년 1억씩 예산 지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김종천 교장),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두승 교장)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거점학교에 선정됐다.
두 학교는 최대 5년간 매년 1억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졸업생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졸업생 이력 관리와 취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총 17개교가 선정됐으며, 수도권 6개교, 강원‧경상권 5개교, 충청‧전라권 6개교가 선정됐다.
군산기계공고는 ‘취업 관리 앱 개발·활용’, 전북기계공고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통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의 취업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개 학교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종합고 등의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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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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