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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 수상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축산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양질의 연구를 통해 도내 축산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수의학분야의 학술연구와 학문교류를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학술연구단체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85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최근에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연구 분야 확대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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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