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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형 ‘일자리’정책, 도민의 의견을 듣다

전북형 ‘일자리’정책, 도민의 의견을 듣다

‘2017 도민테마제안 아이디어오는 831일까지 공모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라북도는 도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613일부터 83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도민테마제안 공모는 새 정부 국정과제 1순위인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점차 현실화되고, 이행방안 등이 구체화되고 있는 최근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른 방침이다.

 

지역사회도 도민과 함께 우리 도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테마로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주제를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으로 정하고 기업유치 및 맞춤인력양성 청년일자리 및 창업활성화 사회적경제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사각지대 최소화 등 4개 분야(테마)로 나누어 제안을 접수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청년·사회적경제·취약계층 일자리 등 각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6월중, 9), <신정부 일자리정책과 도 대응전략> 전문가 세미나,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워크숍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 도민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통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제안자에 대해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정의 주요현안 및 역점방향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매년 도민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해왔다.

 

특히 효자 핸드레일(‘16), 민원신청서에 불필요한 행정서류 구비 의무제출 규제개선 등은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적인 도민참여 정책 사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대선공약 발굴을 위한 특별아이디어 공모’, ‘경제민주화 정책 발굴 및 개선사항 도민제안공모’, ‘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 도민공모등 보다 적극적으로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로 접수되는 제안은 예비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제안으로 11건을 선정,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도민제안 응모는 전라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http://idea.jb.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우편,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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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