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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전주시복지재단,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나서

전주시복지재단,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나서

모금액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전주시 저소득 가구의 일상회복 위해 사용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나섰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전주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모금 후원계좌는 전북은행 505-23-0319466(전북공동모금회)이며, 모금 관련 사항은 전주시복지재단 모금팀(063-281-0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비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의 경우 선제 대응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는 비 피해가 적었지만, 지난 14일 하루만에 24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는 등 13일부터 17일까지 35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여 농경지 및 도로 침수, 주택침수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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