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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과 위기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맞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과 위기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맞손’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9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와 전주지역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긴급구조, 보호, 의료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에 있는 위기청소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권리를 누리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정서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전북지역에 있는 취약아동·가정·지역사회개발사업과 전 세계 빈곤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구호개발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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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