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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관련 거리 홍보 실시

전주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관련 거리 홍보 실시

시민들의 왕래 잦은 곳에서 주소정보 길거리 홍보 OX퀴즈 실시 및 소정의 물품 증정

도로명주소법전부개정 등으로 새로운 주소체계 및 주소정보시설 널리 이해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11~13일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주소정보 ‘OX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과 대학로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상됐다. 행사는 해당 지역을 오가는 시민을 상대로 OX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종 주소정보시설이 어느 장소에 설치돼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퀴즈풀이 등으로 소개했다.

 

도로명주소법전부 개정(’21.6.9.)에 따라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사물 주소에 대해 안내했다. 사물주소를 통해 위치 확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이점을 홍보했다.

 

특히 산악과 하천 등에서 야외 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의 신속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주소정보시설은 각 시설의 목적에 따라 객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안전과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종류에는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6종이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각종 주소정보를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정책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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