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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생활폐기물 평가자문위원 9명 공개 모집

전주시, 생활폐기물 평가자문위원 9명 공개 모집

시민단체·주민대표로 나눠 모집합리적인 평가 자문 통한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 기대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청소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합리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업무 수행상태 평가를 위한 생활폐기물 평가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평가자문위원은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전체 자문위원 중 민간 위원인 시민단체 분야 5명과 주민대표 4명 등 2개 분야 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가자문위원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의 친·인척이거나 대행업체 영리 목적 업무 관계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을 통해 직접 제출하거나, 본인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주소지 동장 또는 시민단체가 발급한 추천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3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서비스행정을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전주시 청소행정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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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