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흡기 전담클리닉 3곳 추가 지정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호흡기·발열 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총 6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미르아동병원과 전주 고려병원 및 전주병원 등 총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전주시는 전주 다솔 아동병원과 호성 전주병원, 대자인병원을 포함해 총 6곳이 됐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기침, 콧물, 근육통이 있으면 이용가능하다. 현재는 환자 간의 감염을 막고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 방문한 환자 중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환자는 일반 병원에서 진료받지만,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될 경우는 검사를 받게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워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감, 감기 등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위해 마련된 시설”이라며 “일반 환자나 호흡기 질환 환자 모두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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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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