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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 지방정원 복합문화공간 ‘가든센터’ 건립 착공

전주 지방정원 복합문화공간 가든센터건립 착공

지상 2, 연면적 1,518규모로 다목적홀,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등 갖춰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호동골에 조성 중인 지방정원에 관람객과 주민들이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는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짓는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전주시는 총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 연면적 1,518규모의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는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율공간 등을 갖춰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조성함에 따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갖추게 된다. 다목적홀은 실내식물과 각종 정원 소품, 예쁜 정원 사진전 등 전시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정원식물 그리기, 반려식물 만들기, 정원문화특강 등 체험교육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작은도서관도 정원 특화 도서관으로 채워져 관람객들이 정원 관람뿐 아니라 정원에 대한 교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가 단순한 안내센터가 아닌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 모두 정원문화를 누리고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충환 전주시 녹지정원과장은 전주 지방정원과 가든센터가 전주의 새로운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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