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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정헌율 익산시장, “민선7기 4년차, 추진사업 가장 속도 내야할 때” 강조

정헌율 익산시장, “민선7기 4년차, 추진사업 가장 속도 내야할 때” 강조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11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사업에 가장 속도를 내야하는 시점”이라면서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성과로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익산시 (c)시사타임즈

이와 함께 “각 부서에 95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임무를 구체화하라”고 주문하며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일자리 상황도 매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민간특례사업 공원조성 추진,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 주차환경 개선사업, 광역상수도 전환추진 등 주요 현안들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현 복지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노력을 시 자체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에너지 극빈자 등 소외계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제설작업과 코로나19 방역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의회 업무보고에도 인사이동으로 인한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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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