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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전북자치도, 부처 예산편성 막바지…김종훈 경제부지사, 환경부·해수부 찾아 중점사업 건의 전북자치도, 부처 예산편성 막바지…김종훈 경제부지사, 환경부·해수부 찾아 중점사업 건의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마지막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의 19일 세종청사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처별 예산요구서 제출(5월31일)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전북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2-1단계, 2-2단계)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총 7건, 약 18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수.. 더보기
김관영 지사, ‘팀플레이’ 전략적 분업과 유기적 협업 강조 김관영 지사, ‘팀플레이’ 전략적 분업과 유기적 협업 강조‘분업과 협업’으로 도정 에너지 결집…올림픽 유치 박차 강조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올림픽 유치 등 도정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정이 전략적 분업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촘촘한 팀플레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하계올림픽 유치는 도정의 역량을 총 결집해야 할 핵심 과업”이라며, “유치 성패는 우리가 얼마나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각 실국은 임무를 구체화하는 전략적 분업과 실국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민선8기 도지사 공약과 관련해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더보기
신임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취임 신임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취임“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실행으로 완성되는 정책 실현에 집중”강조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홍석 전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이 제45대 행정부지사로 부임해 19일 취임하고, 도청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홍석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 도착해 도지사에게 부임 신고를 마친 뒤 간부회의에 참석,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청 내 각 부서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사에서 노홍석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대광법 개정,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등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며 .. 더보기
김관영 지사, 2025년 정부 추경 국회 총력전 펼쳐 김관영 지사, 2025년 정부 추경 국회 총력전 펼쳐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에 전북 핵심사업 5건 직접 건의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강도 높은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대책 등 정부추경 방.. 더보기
전북-전남-광주,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 추진 전북-전남-광주,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 추진2036 전주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2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2036 전주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호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 7년만에 부활한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시·도간 협력을 선언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면, 2025년의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첨단산업 및 건설 SOC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하여 호남권 경제동맹을.. 더보기
전북도,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대응반’ 가동…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전북도,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대응반’ 가동…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반도체 추가 관세 조치에 대비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 시군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더보기
김관영 전북지사,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민생경제 회복 총력 김관영 전북지사,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민생경제 회복 총력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되는 민생 한파 속에서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지역 경제에 춘풍을 불어 넣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인 경제 불황 속에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돈이 도는 것 자체가 민생 회복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생 중심의 홍보를 지시했다.  또한 최근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AI 발생 농가와 인접 지역에 대해 신속한.. 더보기
전북 새만금해양수산국 “새만금 투자환경조성 지원 및 해양수산업 육성” 전북 새만금해양수산국 “새만금 투자환경조성 지원 및 해양수산업 육성”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만금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3․7․8공구 조기 매립을 추진하였으며,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근거인 새만금사업법 개정 등 새만금의 투자 여건을 개선했다. 수산분야 전북형 특례 조례 제정, 토하 모하공급시설 건립,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크루즈 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등 전북만의 특화된 수산물과 글로벌 항만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새만.. 더보기
오세훈 시장 “글로벌 AI 혁신도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시장 “글로벌 AI 혁신도시, 서울 만들 것”‘AI SEOUL 2025’에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인프라, 투자 등 AI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지원부터 첨단산업과의 융복합, AI 대중화와 행정혁신까지 동시에 추진해 AI 중심의 산업 재편을 위한 전방위적인 속도전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대 핵심 전략을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개발’(3위), ‘인프라’(6위) 등의 항목에서는 높은 평가를 ..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과 함께 이루는 탄소중립 실현, 생태힐링 환경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과 함께 이루는 탄소중립 실현, 생태힐링 환경 조성”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은 2월 10일 브리핑을 통해 ‘도민과 함께 이루는 탄소중립 실현, 생태힐링 환경 조성’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성장과 자연환경 보전이 조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한 전북, 환경·산림분야 특례 시행 본격화 올해는 전북특별법 특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로, 환경·산림 분야에서 다양한 특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부터 3년간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지정·운영해 전북형 환경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립·군립공원을 기반으로 한 친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