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제1회 서울예고춤전 - 첫 번째 이야기 ‘벗의동행’

제1회 서울예고춤전 - 첫 번째 이야기 ‘벗의동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통춤 공연 <제1회 서울예고춤전 - 첫 번째 이야기 ‘벗의동행’ 이 오는 9월7일 오후 7시30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선정능역)에서 공연된다.

 

 

 

▲서울예고 출신 중견무용가 정성숙이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전통기획사 용문). ⒞시사타임즈

 

 

이 공연은 전통무용 춤에 대한 미학과 정서를 나누는 무대로 서울예고 무용과 출신 6명의 중견무용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동행의 자리다.

 

무용가 김문애, 원필녀, 임명희, 김명언, 정성숙등은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무용의 문화재 대표 작품들과 전통창작의 화려한 춤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김문애의<승무>, 원필녀의<비상>, 임명희의<고풍>, 김명언의<진도북춤>, 정성숙의<살풀이 춤>, 박은영의<춘앵무>로 구성되며 윤성주의 사회와 진유림과 이경화의 장단 반주가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춤에 대한, 그리고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갈망하는 서울예고 무용과 출신 춤꾼들의 단아하면서도 농익은 춤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매년 상, 하반기 꾸준하게 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