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 개최

제2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오는 3월19일 저녁 7시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제2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남북통일에 대비한 민간의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분단 70년을 맞이해 북한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민간의료단체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굿피플 김이규 부회장(현 파랑새의원 원장), 인요한 교수(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허문영 교수(현 통일연구원 평가관리위원장, 북한연구소장)가 발제자로 나서 굿피플 보건의료사업 보고 및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 방향과 통일을 준비하는 의료인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굿피플의사회 창단 2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콘퍼런스는 북한 보건의료지원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 민족으로서 동질성을 회복하고 보다 효과적인 북한 보건의료사업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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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