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YMCA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실시

제3회 서울YMCA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YMCA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YMCA만의 세계적 네트워킹을 활용한 ‘제3회 청소년모의유엔회의’를 7월28일부터 30일 2박3일간 국회에서 실시했다.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영어토론능력 향상,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가 국제사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해 토론함으로써 지구시민의식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국제사회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대사가 참여하여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의의 대상 수상자로는 김선, 윤성현, 이승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뉴욕UN본부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YMCA 청소년 모의유엔(MUNY)’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6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가능하다. 주제 및 관련내용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홈페이지(www.youthymca.or.kr 또는 www.munykora.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4회 서울YMCA 모의유엔은 2018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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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