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전남 여수서 실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5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일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3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중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며 6월은 여수, 목포에서 진행된다.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세 번째 활동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일대에서 5일 오전 진행됐으며,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지구대, 지역주민 등 총 29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444.44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지구대 박근호 대장은 “갈대밭이나 연안에 있는 쓰레기가 미세플라스틱이 되기 전에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 지역에서 오랫동안 수중 및 연안정화활동을 이어온 우리 대원들과 더불어 가플지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 양진아 대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현장 활동이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강력히 전달하는 것 같다”면서 “몇 번의 활동으로는 절대 치울 수 없다.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6월 한 달 동안 여수 돌산읍 일대와 목포 고하도 일원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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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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