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육육걸즈-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정기기부 협약 체결

(주)육육걸즈-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정기기부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온라인 쇼핑몰 (주)육육걸즈(대표이사 박예나)가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의류 정기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지파운데이션 나눔사업부 배소진 과장과 육육걸즈 서울지사 박슬기 지사장이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주)육육걸즈에서 매월 기부한 여성의류는 저소득 여성청소년 및 미혼모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눔가게 지스토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주)육육걸즈는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특정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 일부를 여청청소년의 생리대를 지원하는 캠페인인 ‘기부유 캠페인’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르호봇 학교에 ‘꿈꾸는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예나 (주)육육걸즈 대표는 “미혼모 분들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 본인들을 위한 투자를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육육걸즈의 의류를 선물해 행복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환원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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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