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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주)SPSI 이만재 회장 미국 '다우'와 박막형 태양광 모듈 사업 추진협의

(주)SPSI 이만재 회장 미국 '다우'와 박막형 태양광 모듈 사업 추진협의

()SPSI, 미국 DOW사와 CIGS 박막형 라이센스 인수 및 기술 이전  재계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완기 대기자] ()SPSI 이만재 회장은 미국 DOW사와 CIGS 박막형 라이센스 인수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하여 2021 817일 미국 다우휴스턴 센터에서 다우 관계자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계약서 교환후 이만재회장과 폴 수석이사(사진제공 = (주)SPSI).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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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에스아이 이만재 회장은 미국 DOW 휴스턴 센터를 동행자 없이 2021 816일 인천 공항을 출발 디트로이트 공항을 경유하여 인터파크 휴스턴조지부시 공항에 약 20여 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던 일본의 솔로파워 재팬(solopower Japan) Mike 회장을 만나 도착 당일(8월16일)다우 휴스턴 센터를 방문했다. 

 

미국의 다우(DOW)와 한국의 SPSI 기업간 실제 계약은 2018 11월 실리콘 벨리에 있는 CIGS 박막형 태양광 제조 공장 인수 및 라이센스 사용계약 등을 체결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년여를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던 터에 양국간 협의를 통하여 2021 618일 이 회장이 매입 하였던 미시간 DOW 본사에 보관 되어있던 장비를 이회장이 포기하기로 하고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하는 독점 계약서를 전자 서명하였다고 발표 한바 있다.

 

이만재 회장은 816일 오후 오랜 비행시간으로 피로가 풀리지 않았고 고령의 나이(Mike 78)임 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휴식 없이 휴스턴 외곽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다우의 수석 이사인 폴(Paul) 등과 저녁 식사와 함께 앞으로의 일정 등에 관하여 1차 회의를 하였다.

 

▲다우 휴스턴 센터이회장.Paul(폴). Mike(사진제공 = (주)SPSI). ⒞시사타임즈



다음날(817) 오전10시 다우를 방문하게 되었고 사전에 알고 있던 것처럼 코로나로 인한 시설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고 보안상 사진 촬영도 제한된 시설이지만 다우 측에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험을 무릎 쓰고 먼 길을 찾아온 이 회장의 수고를 높이 평가한 경영진들이 의견을 모아 건물 진입과 사진 촬영을 허가 하여 철저한 보안 검사를 마치고 경영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회장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로써 SPSI CIGS 박막형 태양광 업계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고, 라이센스 및 특허와 기계제작 도면 등의 가치 평가는 수천억 원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벌써 외국 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또는 모든 기술을 상상 할 수 없는 금액을 제시하며 매수 하겠다는 외국 기업도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만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회사는 물론 전 직원이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 다우를 방문하여 전자 서명한 부분을 재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직원들에게는 SPSI 회사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회사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투자자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드리고 싶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직원들에게 용기와 사기를 올려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만큼 이번 방문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회사를 도와주고 기도 하여 주는 투자자 분들과 묵묵히 이 회장을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다가올 일들에 자신감을 내 비쳤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지고 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만재 회장은 이번처럼 어려운 여행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이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동행자나 통역 없이 혼자 출발하여 국제공항 급의 대형 공항을 5차례 경유하며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특수전부대 지원입대 후 배움이 부족한 것을 절실히 느끼며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만학도로 학업을 마치었던 그 이지만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지금도 하루 2시간 이상 영어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니 말 한마디 꺼내기가 힘들 더라고 머리를 흔들어 보인다.

 

▲휴스턴 공항 도착 하는 이회장(사진제공 = (주)SPSI). ⒞시사타임즈



17일 오후 다우와의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시간차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여 피로에 지친 몸으로 휴스턴 공항을 출발 샌디에고 공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코인 베이스(미국 LA포함 대도시 4군데 운영중) 관계자를 만나 SPSI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SPS 메인넷(mainnet) 코인과 SPS코인 주관사인 Wego 컴퍼니(CEO 김영기)의 루비디움 메인넷(mainnet) 코인을 미국에 상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실무자들을 만나 일단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

 

미국 코인 베이스의 관련 담당자는 코인 백서 등을 검토하고 상장 방법과 일정 등을 알려 주기로 하였고 서로가 원하는 방법을 충족하면 가능 하다는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미국에 코인 베이스라는 코인 거래소는 나스닥에 상장된 유일한 거래소로 많은 코인 개발자들이 이곳에 상장 하려고 문의가 많은 곳으로 평가 되고 있는 대형 국제코인 거래소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귀국한 이만재 회장은 사무실 출근을 못하고 집에서 머무르는 사태가 발생 하였다. 

 

이 회장은 1초가 아까운 현 상황에서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일이 생기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미국 출국 전 백신 접종을 2회 하였고 출국 72시간 이전에 발행된 PCR 음성 확인서를 받아 출국하였고 미국에서 돌아 올 때 샌디에고 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고 귀국 하였는데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14일 격리자로 분류 되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말한다.

 

자가 격리 이유는 2차 접종을 받고난 후 14일이 지나지 않고 출국을 하였을 경우 14일 격리 조치된다는 이유가 그것이다.

 

출국 전 이 모든 내용을 꼼꼼히 파악하고 챙기지 못한 본인 탓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정부 지침에 따라 차분하게 지금은 자택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중으로 집에서 내, 외국 업무를 보고 있는 그는 모처럼 마음을 가라앉히고 영어 공부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하는 이회장의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광역 지자체와의 CIGS 공장 설립 부지 및 기타 협조 사항 등을 검토하고 국, 내외 코인 상장 계획 등 할 일은 태산 같이 많고 처리 할일도 많아 14일이 14년 같이 느껴지지만 차분하게 기다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 이 회장은 6개월간의 UDT 교육 과정을 견뎌낸 그는, 참을성 하면 안되면되게하라“ ”불가능은 없다 구호아래 젊음을 보낸 특수부대 출신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애써 웃음을 보이면서 이번 휴식 같지 않은 휴식을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며 조용히 기다리겠다는 지금의 이 회장의 모습에서 또 다른 그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끝으로 이만재 회장은 이번 방미에 따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만하지도 않고 먼길을 가기 위한 휴식이라 생각하고 잠시 웅크리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면서도 못내 아쉬움을 감추질 않았다.

 

최고를 자부하는 이만재 회장과 SPSI의 앞날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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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기 대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