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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마마품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 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마마품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 후원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는 200만 원 상당의 ㈜마마품의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원 25명에게 전달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마품 휠체어 기능성 다용도 테이블 후원 물품 전달식 하는 사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이정욱 대표, 이형숙 부대표, 배경민 부대표, 김미영 님, 허유나 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이부희 지부장, 최영 과장, ㈜마마품 최은경 대표, 최기언 본부장) (사진제공 = (주)마마품) (c)시사타임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는 “올바른 자세로 착석이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마마품 최은경 대표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후원을 연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 구매한 ㈜마마품의 휠체어 기능성 테이블은 혼자 중심을 잡고 앉아 있기 어려운 장애인, 몸을 가누기 어려운 고령의 노인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부희 지부장은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지원 활성화를 부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해 (주)마마품 같은 사회적 의미가 담긴 제품의 구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돌봄 수요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자녀들은 뇌전증, 지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자폐, 섭식장애와 희귀질환 및 난치질환을 적게 2-4가지 또는 그 이상을 중복으로 가진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의 복지와 그 가족의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구현과 인권강화, 장애인인식개선, 가족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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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