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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중앙사회서비스원, 한센인 자치회에 온정 나누고, 소록도 일대 환경 정화활동 펼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센인 자치회에 온정 나누고, 소록도 일대 환경 정화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627, 국립소록도병원 한센인 자치회(원생자치회)에 기증품 및 간식 꾸러미 전달하고, 소록도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 중앙사회서비스원. ⒞시사타임즈

 

전달식에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을 비롯하여 박형석 원생자치회장, 국립소록도병원 박종억 원장 대행과 오동찬 의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ESG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록도는 국내 유일 한센병 전문 진료기관인 국립소록도병원이 있으며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 고령화에 맞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록도 일대는 해양폐기물이 다량 밀려와 정기적인 수거와 정화활동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임직원들은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 인권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한센인들의 애환과 약 40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 슈퇴거, 마가렛 피사렉 두 수녀의 삶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이번 활동은 한센인분들에게 중앙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추기관으로 다양한 ESG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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