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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역 스타트업 한자리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The Day of G-STARS’ 개최

지역 스타트업 한자리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The Day of G-STARS’ 개최

하드웨어스타트업 선포식, 우수 보육기업 시상·성과발표 등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The Day of G-STAR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The Day of G-STA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80여개 창업보육기업을 대상으로2018년까지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새롭게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경북도의회 윤창욱 의원, 정세현 의원, 김준열 의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이영석 과장, 구미시 경제통상국 김홍태 국장,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삼성전자 한인국 상무, 센터 보육기업 및 멘토단, 엔젤투자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혁신창업 및 신산업 생태계 허브 역할로써 ‘하드웨어스타트업 육성 특화화’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로 하드웨어스타트업 선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하드웨어스타트업은 첨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조업기반의 신생 사업체로 전통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제품의 아이디어와 혁신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성장 중인 업체를 말한다.

 

이와 함께 2018년 최우수 성장기업 3개사 시상과 액트너랩 조인제 대표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전략’특별강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의 4가지 부문의 성장사례 발표(하드웨어 협업 우수사례, 최우수 성장사례, 투자사례, 글로벌 성과사례)가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센터가 보육한 기업들 중에서 매출실적과 성장성이우수한 테크트랜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외부투자유치 부문에 최고의 실적을 거둔 크라우드웍스가 경상북도지사상을, 글로벌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오파테크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 다함께 ‘Talk Talk 프로그램’으로 보육기업과 멘토, 엔젤투자자 등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토론과네트워킹이 이어졌으며, 보육기업의 실질적인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무궁한 성장 잠재력을가진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하드웨어스타트업 육성 기지로의 역할로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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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