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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진선기,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서 사퇴 안하면 경선 모든 과정 거부”

진선기,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서 사퇴 안하면 경선 모든 과정 거부”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17일 진선기 새정치민주연합 북구청장 예비후보(전 광주시 5대 부의장)은 “엄정히 중립을 지켜야할 국회의원들이 시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위원에서 사퇴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있을 공천심사와 경선일정 모든 부분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진선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중앙당 의총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기초선거 공천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엄정히 중립을 지키지 않고 시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기초선거 후보자공천심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공천심사와 경선 모든 부분에 대해 거부하겠다”고 전했다.

 

진선기 북구청장 예비후보는“공천심사의 생명은 투명성과 공정성이다”면서 “중립을 지켜야할 국회의원들이 중앙당에서 밝힌 현역의원 기초공천 개입금지 원칙을 위배하고 기초선거 공천권에 개입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이 배제되지 않는다면 추후 있을 공천심사와 경선일정 모든 부분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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