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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청주 서문시장과 함께 하는 ‘삼겹살데이’…역대급 할인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청주 서문시장과 함께 하는 ‘삼겹살데이’…역대급 할인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 기념식 3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 거리 청주 서문시장에서 서문시장 상인회(회장 조억남)와 함께 3월 3일 오후 4시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삼겹살데이 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c)시사타임즈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 이범석 청주시장, 조억남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장,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청주시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동보육시설 총 2곳에 한돈 삼겹살 100kg을 기부했다.

 

또한 한돈 돈마호크, 삼겹살 구이 등 한돈 시식 행사, 트로트 가수 설하윤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삼겹살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손세희 위원장 등이 소비자들에게 한돈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c)시사타임즈

 

한편, 청주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는 3일부터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했다. 미소찬·도뜰한돈·숨포크·인삼포크·도드람한돈 총 5개 브랜드사가 참여하였으며, 한돈 삼겹살 1kg 세트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 1만원에 판매했다.

 

이밖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6,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3월 10일까지(평일 한정)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신규 가입 시 5천원 할인 쿠폰 및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3월 5일까지 40%, GS더프레시는 3월 7일까지 약 40% 이상, 탑마트는 3월 7일까지 20%, 홈플러스는 3월 8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 농협라이블리 또한 3월 5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상인·소비자가 함께 삼겹살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한돈자랑 SNS 이벤트(3월 3일~31일) ▲한돈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4월 30일)도 함께 진행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삼겹살데이 20주년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가 있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소비자는 물론 지역상인·소상공인 및 한돈농가 등 모두가 한돈 삼겹살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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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