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을 위한 인형극 ‘친구야! 같이 가자’ 참가자 모집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인형극 ‘친구야! 같이 가자’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위한 인형극‘친구야! 같이 가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형극 단원으로서 참가하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자존감 향상과 인형극을 관람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장애이해를 목표로 마련됐다.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여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친구야! 같이 가자’는 일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지원하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이다. 강의는‘장애인인권 감수성 키우기’, ‘인형극 강의’의 두 과정으로 나누어지고 강의 수료 후 연습과정을 거쳐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에 인형극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부모를 인형극 전문단원으로 양성시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인형극 단원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키우고 싶은 장애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 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70-7730-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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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