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사전준비, 이것부터 체크하세요.
장거리 운전시에는 편안한 옷과 신발 선택이 중요
공복감과 영양 동시에 챙기는 간편 간식 준비 필수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생존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추석 때 장거리 귀성길에 몸도 마음도 지쳐 피곤한 귀성길이 되곤 했는데 이번 귀성길엔 현명한 선택한 준비물은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장거리 여행에 지친 몸을 달래줄 아이디어 제품을 활용하면 멀게만 느껴지는 귀성길도 편안하고 즐거운 일이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장거리 운전시에는 운전자도 탑승자도 차량을 이용한 장거리 여행에서는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운전자의 경우 아무 신발이나 신고 운전하면 갑자기 신발이 벗겨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탑승자 역시 운전을 하지는 않지만 좁은 공간에서 여러 시간을 같은 자세로 유지 하다 보면, 피로감이 쌓여 발이 붓기 쉽다.
크록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왈루 액센트 스웨이드 로퍼 (Walu Accent Suede Loafer Man)’가 장거리 드라이빙 슈즈로 안성맞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신발 안쪽에 초경량 쿠션감을 제공하며, 발 안 쪽에는 통풍구를 만들어 내부 통기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스웨이드 질감에 팝 컬러를 사용한 스티치로 세련된 디테일도 살려, 편안함과 패션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높은 굽의 신발이나 발을 꽉 죄는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은 여성들에게는 크록스의 ‘지아나 링크 플랫 우먼(CROCS GIANNA LINK FLAT Woman)’이 추천할만하다. 지아나 링크 플랫 역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쿠션감은 물론 최적화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블랙, 블랙/멀티, 에스프레소, 다크 레드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캐주얼 룩 뿐 아니라 포멀한 의상과도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의상에 신경 쓰게 되는 명절날 활용도가 높다.
가까운 지방이라도 3-4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는 귀성길 이동 차림으로는 편안한 스타일이 단연 선호된다.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몇 시간이나 있을지 짐작할 수 없는 것이 그 이유. 이럴 때에는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편한 면바지, 래글런 티셔츠, 체크 셔츠 등 편안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귀성길 이동 패션을 완성한다면 문제없다.
공복감도 줄이면서 영양 챙기는 간편 간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긴 시간 차 안에만 있다 보면 출출해지기 마련이다. 때마다 휴게소를 찾기 어려운 교통정체 상황에서는, 출발하기 전 알뜰하게 준비한 간편 간식으로 가족끼리 오래간만에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나눠먹는다면 더욱 즐거운 귀성길이 될 것이다.
길고 긴 귀성길에는 먹기 힘든 음식들 보다는, 간편하게 먹고 정리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만점의 간식들이 필요하다. Dole Korea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3가지 과일, 3가지 곡물, 3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트리플 바’를 선보였다. 각종 영양요소가 골고루 들어간 트리플 바는 고속도로 위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공복감을 채우기에 제격이다.
올가홀 푸드의 ‘유기농 스톤 그라운드 호밀&아마 크래커’ 역시, 95% 이상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크래커 형태이면서도 건강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에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간식은 운전 중에 입을 끊임없이 심심하지 않게 할 입가심 거리들이다. 대상 청정원의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는 손에 양념이 묻어나지 않아 끈적임 없이 한 입 크기로 맛있게 육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서울우유 협동조합에서 최근 출시한 ‘서울 우유 밀크캔디’ 역시 추천할만하다. 칼슘, 초유성분, 식이섬유, 비타민D3까지 우유의 영양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서울우유 밀크 캔디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입가심 거리이다.
정체되는 도로 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중에는 배고픔 외에 ‘졸음’ 도 있다. 까페인을 이용해 졸음을 쫒아보려고 한다면, 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가 추천 할만하다. 커피도 좋지만, 마테차 에는 천연 카페인이 들어 있어 커피와 달리 중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신경과민 없이 정신을 맑게 해주어 장시간 차량 운전에 적합하다.
광동제약의 비타민 드링크 ‘비타 500’은 피로회복 및 건강유지에 필요한 최소량의 비타민 C, B2의 1일 섭취 권장량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한 운전시 집중력을 높여준다.
귀경길이 편해지고 즐거워지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
장거리 주행 시 적당한 시기에 휴게소에 들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종종 발생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활용해 볼만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미니토일렛’은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히 볼일을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소변기로 유용하다. 비닐 팩 속에 흡수 파우더가 소변을 순간적으로 젤 형태로 응고시켜 사용 뒤 깔끔하게 폐기할 수 있다.
성인에 비해 집중력과 인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게임이 제격이다. 앱 게임은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농협중앙회와 가족건강 365운동본부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 ‘야금야금 채소과일’은 과일의 효능 및 건강 기능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교육적 컨텐츠이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 브랜드 팜플의 신작 ‘모아모아용 for 카카오’ 또한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한 인기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깜찍한 용을 만들고 교배하며 카카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장거리 이동에 근육피로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타파
운전 중 피로로 인한 근육 뭉침 현상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도 가볍게 이겨낼 수 있다.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운전자들은 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운전이 계속 될 때에는 1~2시간마다 간간히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바른 운전 자세는 의자를 핸들 앞으로 끌어당긴 후 무릎 각도를 60도 정도,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 정도를 각각 유지해준다.
잠깐 동안 휴게소에서 쉬는 동안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목과 어깨 돌리기, 오른손으로 벨트를 잡고 허리를 돌리거나 눈 마사지 그리고 긴 심호흡 등이 좋다.
크록스 신성아 마케팅이사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명절이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장거리 운전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출발 전 장시간 차 안 체류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면 오랜만에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고 걱정 없이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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