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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북스

출판업계, 한류열풍 이끌어가는 ‘크릭앤리버코리아’에 러브콜 쇄도

출판업계, 한류열풍 이끌어가는 ‘크릭앤리버코리아’에 러브콜 쇄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도서를 통해 한류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출판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한지 채 일년도 되지 않아 출판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크 릭앤리버코리아는 2012년 6월, 송성희 요리사의 레시피북 『煎전50』을 일본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은교』 『대한민국 경제신화 정주영』 『누들로드』 『간고등어 코치의 S라인을 부탁해』 등의 여러 장르의 도서작품을 해외 수출해왔다.


                               도서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중국과 일본에 올해 상반기에 출판할

                               『아름다운그남자, 현빈의 해병일기』 표지 ⒞시사타임즈



최근에는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고은 작가의 시집, 『오십년의사춘기』를 중국에 수출하여 올해 상반기 출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남배우 현빈의 생생한 해병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은 전자도서, 『아름다운그남자, 현빈의 해병일기』를 중국과 일본에 도서출판 계약을 체결, 올해 상반기 출판 할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관심도서로 뽑힌 <상식발전소 시리즈> 중 『찌릿찌릿경제』 『찌릿찌릿 지구』 『찌릿찌릿 우주』 『찌릿찌릿 동물』 총 4작품에 대해 중국 출판사와 수출계약을 대행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의 아이들도 상식발전소 시리즈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강순의 요리전문가의 『김치명인 강순의의 계절김치』 역시 일본에 수출하여 2013년 6월 출판한다.

 

또한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일본의 작품 『움직이지않는부하를움직이게하는방법』 『마음을 높이고 경영을 펴라』 도서를 수입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각 서점에서도 이 서적을 볼 수 있다.

 

크 릭앤리버코리아에서 출판에이전시 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앞으로 한국적인 특색이 드러나 있는 작품을 해외에 수출하여 도서로 인한 한류열풍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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