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특성화대학, K- 댄스컬 지도자 양성과정 개설

충청대학교 특성화대학, K- 댄스컬 지도자 양성과정 개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내 유명 무용단체인 춤다솜무용단 임정희 회장이 한국춤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정희 춤다솜무용단 회장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충청대학교 특성화대학은 2015년 여름학기를 맞아 한국 춤을 토대로 감성과 신체표현으로 실기 및 이론 수업을 통해, 무용 지도자로써 체계적인 기초교육 프로그램과 여러 장르의 음악과 K-댄스컬를 이해하고, 춤 기교와 표현력에 필요한 엑팅 습득과 완성도를 높이는 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를 개설한 임 회장은 “k-댄스컬, 다소 생소한 단어이나 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로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는 춤으로 표현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춤도 얼마든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를 맡은 임 회장은 세종대학교 무용학 박사, 세종대, 숙명여자대 무용과 강사, (사)우리춤협회 이사 등의 화려한 경력과 신인무용콩클 은상수상, 여성전통무용콩클 명인부 은상수상, 화무십일홍 안무 및 출연, 무용을 위한 칸타타 ‘겨울 꽃’ 안무, 세종대 양선희 교수의 창작춤 ‘kiss the 춘향’ season3 무대총감독 등을 맡으며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국내 정상의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충청대학교 특성화대학 홈페이지(http://love.ok.ac.kr/group/main)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30-29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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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