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052400)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결과 게시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부산광역시 지역화폐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 및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 출시되었으며 사용금액 10%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약 1조 240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했다.
코나아이는 국내 최다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용처 제한, 부가서비스 연계, 맞춤형 인센티브 설정 등 지자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중층구조 플랫폼을 갖춰 체계적인 플랫폼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코나아이는 제안을 통해 ▲지역 온라인몰, 공공모바일마켓 같은 부가사업의 결제 기능 연계 및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재유통 모델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기반 마련 ▲정책수당 연계 ▲관광 통합 서비스 등 부산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플랫폼 구축 ▲카드, 모바일 발급 주체 일원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모델 구현에 대한 방향성을 등을 제시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동백전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은 지역화폐에 특화된 코나아이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동백전이 부산시와 시민, 그리고 소상공인을 잇는 진정한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인천, 경기도 28개 시군, 천안, 청주, 제주도 등 전국 56여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배달서비스, 기부서비스 등 지역화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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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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