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큐브,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크레아큐브,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IoT 기반 수학게임학습 시스템 ‘크레아큐’,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IoT 기반 수학게임 학습시스템 (주) 크레아큐(대표 이정호)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해당 제품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매칭해 혁신성을 검증하는 지원사업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은 우수 연구 개발 제품, 혁신시제품, 혁신성·공공성 인정제품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혁신시제품은 제품의 저변 확대 및 판매 시장 확보, 그리고 상용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장관이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 선정하게 된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된 크레아큐브 (사진제공 = 크레아큐) (c)시사타임즈

 

크레아큐브는 2020년 특허청 주관의 특허기술상 수상하며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고, 특허청 추천을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는 “금번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과학생들이 직접 크레아큐브를 활용하면서 높은 학습효과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아큐브는 혁신 장터를 통해 수요기관으로 경기도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 첨단도시조성과,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 좌동초등학교, 충청북도음성교육청 원남초등학교 등 4개 기관과 손잡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진행한다.

 

크레아큐브 김민경 차장은 “숫자를 처음 공부할 때의 막연함과 어려움은 아이들이나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면서“책상에 앉아 펜을 쥐고 학습지를 풀어 내려가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는 다양한 감각기관들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즐겁게 수학과 친해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아큐브 학습시스템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 후 수업 등에서뿐 아니라 돌봄나눔터, 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수의 초등교육기관과 학원 등에서 기초수학 교구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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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