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기업·CEO

㈜휴벡셀, ㈜바이오메디팜과 ‘PDRN·PN’ 新제품 공동 개발 협약

㈜휴벡셀, ㈜바이오메디팜과 ‘PDRN·PN’ 新제품 공동 개발 협약

㈜휴벡셀 세포재생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

㈜바이오메디팜 PDRN·PN 원료 3kg 무상 지원을 통하여 신제품 개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코넥스 등록업체 ㈜휴벡셀은 ㈜바이오메디팜과 공동으로 피부 및 무릎 연골 재생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 사는 27일 고순도 PDRN 원료 공급 지원 및 기술 공동 개발식을 진행했다.

 

▲고순도 PDRN 원료 공급 지원 및 기술 공동 개발식에서 서명 후 바이오메디팜(주) 박성환 대표이사(왼쪽)와 (주)휴벡셀 박정민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주)휴벡셀) (c)시사타임즈

 

국내 바이오 기업 ㈜휴벡셀과 ㈜바이오메디팜이 공동 개발 협력에 나서고,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메디팜은 연어 원료인 PDRN(폴리 데옥시 리보 뉴클레오타이드) 1kg, 정소 PN(폴리 뉴크로티드)을 2kg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휴벡셀은 “㈜바이오메디팜과 피부와 무릎 연골 재생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휴벡셀은 이미 2021년 바이오 재생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23년에는 안정적으로 바이오메디팜의 원료를 공급받아, 피부 및 무릎 연골 재생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개발실을 통해 두 회사는 서로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벡셀은 “필수원료인 PDRN 및 PN을 안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이오메디팜과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메디팜 측도 “휴벡셀과의 협력으로 높은 수준의 제품을 개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개발식을 시작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약식에 참석한 임원들. 왼쪽부터 바이오메디팜(주) 김태원 이사, 반경식 전무, 박성환 대표이사, 휴벡셀 박정민 대표이사, 바이오메디팜(주) 김태현 이사, 휴벡셀 김환 부사장, 바이오메디팜(주) 오보경 과장 (사진제공 = (주)휴벡셀) (c)시사타임즈

 

㈜휴벡셀은 “현재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는 있는 A사 제품의 효능을 보완하고, HA(하이루론산) 제품의 특성도 함께 갖춘 퇴행성 관절염 주사제 제품도 개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 등의 관절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의 A사 제품과는 달리 효능 면에서 보완된 제품으로 기대된다, 또 HA 제품의 특성을 갖춘 만큼 피부 탄력 등의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벡셀과 ㈜바이오메디팜은 “이번 제품을 통해 관절 질환 치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계획이며, 개발 과정에서는 국내외 및 미국 자회사를 통하여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