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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크린랲-오드리선, 국내 여성청소년 위해 4억원 상당의 생리대 기부

크린랲-오드리선, 국내 여성청소년 위해 4억원 상당의 생리대 기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가정용 랲업계 1위 (주)크린랲(대표 승문수)이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함께 국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생리대 약 1백1만5천장을 20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크린랲, 오드리선, 지파운데이션이 생리대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박도식 센터장)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주)크린랲은 지난 13일 미혼모를 위한 세탁기 및 공기청정기 후원에 이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승문수 (주)크린랲 대표는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들 뿐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생리대가 없어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크린랲과 오드리선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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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