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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터치포굿-신세계면세점, 친환경 핫팩 전국 18곳 복지시설에 전달

터치포굿-신세계면세점, 친환경 핫팩 전국 18곳 복지시설에 전달

PET병 리사이클로 화상방지용 커버 제작 봉사활동 기획

신세계 면세점 임직원 중 90% 참여 500개 제작·기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신세계면세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전기 없이 사용가능한 반영구 친환경 핫팩 제작해 전국 18곳의 기관에 전달했다.

▲뜨거운 물을 넣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핫팩, 화상방지와 보온을 담당하는 주머니를 임직원들이 손 바느질로 완성했다(사진제공 = 터치포굿). ⒞시사타임즈
 

이번 봉사활동은 신세계면세점 봉사단과 터치포굿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획됐다. 전직원이 참여하여 친환경 핫팩 500개를 손수 제작했다.

 

신세계 면세점 임직원이 참여해 만든 친환경 핫팩은 따뜻한 물을 주머니에 담아 쓰는 형태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화상방지용 커버가 함께 전달됐다.

 

양사는 친환경 핫팩은 성장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중심으로 기부처를 결정하고,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8곳의 기관에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 아이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는 기후위기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전기세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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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