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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통일교육협의회, 2021년 통일교육협의회원단체 워크숍 진행

통일교육협의회, 2021년 통일교육협의회원단체 워크숍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박현석, 이하 통교협”) 1130일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 통일특강 시간을 갖고 은하수다리와 백마고지를 탐방하는 2021년 회원단체워크숍을 우중에도 16개 회원단체가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후원하였다.

 

▲김영윤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통일교육협의회). ⒞시사타임즈

 

이영동 DMZ 평화네트워크상임이사가 인도한 은하수다리와 백마고지 평화기행을 통하여 철원의 역사와 6.25 전쟁의 상처를 느끼고 비가 내리는 평화로운 철원평야를 바라보며 <평화> <통일>을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현석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열정으로 꿋꿋이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원단체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단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2021년 통일교육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순 세계평화여성연합 부회장이며 통일교육협의회 이사는 통일의 길을 열었던 이곳 철원에 와서 오늘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고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통일강사로 나온 김영윤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독일의 정치(통일) 교육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통일감수성을 높이는 수준높은 열강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통일의 방향을 통일독일의 정치적 경험을 비추어 연구하며 준비하여 "평화로운 통일을 함께 열어가자"라고 하였다.

 

이번 ‘2021 통일교육협의회원단체 워크숍 행사는 유튜브 통일교육TV 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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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