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기연, 6주년 기념예배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11월1일 개최

평통기연, 6주년 기념예배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11월1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평통기연 6주년 기념예배 및 (사)평통연대 창립총회가 열린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 연대’(평통기연) 총회가 오는 11월1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는 것이자 (사)평통연대 창립총회를 겸한 자리이다. 6주년 기념예배는 이근복 목사(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지형은 목사(성결성락교회)가 설교를 한다.

 

곧바로 이어지는 (사)평통연대 창립총회에서는 강경민 목사(평화통일연대 발기인대표)의 사회로 6주년 백서발간, 사단법인 추진 경과보고, 정관 심의, 임원 선출, 2017년 사업계획 심의 등의 순서가 잡혀 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평통기연 활동을 담은 백서를 제작해 배포한다.

 

창립총회 후에는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의 역할’ 주제의 포럼도 이어진다. 정종훈 교수(연세대학교)가 사회를, 박종화, 이영훈, 정성진, 지형은, 최이우, 고명진 목사가 패널로 참석해 한반도 위기 국면에 대한 교회의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윤은주 평통기연 사무총장은 평통기연이 사단법인 평통연대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지난 6년간 평통기연은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적인 목소리를 하나로 아우르면서 민족의 진로에 대해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내왔다”면서 “이제 사단법인 출범과 함께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한국교회의 통일담론을 형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888-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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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