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노피노 기저귀가방, 중앙대병원 ‘신생아 생명지원사업’ 동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프리미엄 기저귀가방 브랜드 ‘포노피노’로 잘 알려진 더퍼스트글로벌(대표 오현일)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과 신생아 생명지원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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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글로벌과 중앙대병원은 지난 6일 신생아 생명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생아 치료 전문성 확보와 치료 후 신생아 케어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과 더퍼스트글로벌 관계자들과 함께 포노피노 기저귀가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에바포피엘도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상호협력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신생아 생명지원사업을 기획한 중앙대병원 측이 아동관련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더퍼스트글로벌에 사업제휴를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전문 의료기관과 육아용품 전문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사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생아 병동은 현 의료 현실에서 많은 병원들이 운영을 외면하고 있는 상태로, 이로 인한 시설부족은 국내 신생아들이 출생직후 화상, 급성 호흡기질환 등 예상치 못한 병명이 발생되었을 때 적합한 시술을 받지 못하고 응급실에서 한참이나 대기하는 등의 생명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이런 신생아 보호를 위해 신생아중환자실을 확대 운영하는 사업을 실행하고, 더퍼스트글로벌은 이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을 결정하여 향후 구체적인 사업들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퍼스트글로벌 대표 오현일은 “포노피노 기저귀가방이 국내 런칭 후 성공적인 안착으로 큰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신생아 및 유아에게 필수인 기저귀 가방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신생아 생명관련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퍼스트글로벌은 이미 자사의 쇼핑몰(http://www.ponopino.co.kr)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익금의 일부를 매달 태아, 영아 살리기 프로그램에 후원하는 등 아동사업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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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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