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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서일이앤엠,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 MOU 체결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서일이앤엠,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돕는 서일이앤엠 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우수기술 기반 창업기업 공동 투자체계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일이앤엠 (c)시사타임즈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재무투자 및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2012년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엔젤투자 및 Value-up,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창업보육센터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성장을 지원해왔다.

 

서일이앤엠은 일본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난 20여 년간 한·일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에 있어 중간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일본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마케팅 포털 개설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현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일이앤엠은 일본 파트너사들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주현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육성 투자를 통해 산업 발전과 성과 창출을 도모하면서 다수의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건수 서일이앤엠 대표는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 시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 생각하며, 우리가 가진 해외 유통망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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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