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퀘스천,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주관사 참여
총 2회 진행 워크숍…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 소개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이 오는 8월24일과 9월24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워크숍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천하는 풀뿌리 단체 및 사회공헌활동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연안정화(ICC)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2회로 예정된 워크숍은 1차 행사는 8월24일 서울역 오픈스튜디오에서, 2차 행사는 9월24일 제주시 새활용센터 ‘몽글몽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기업 ESG 및 사회공헌 담당자, 풀뿌리 단체,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단체 등 해양폐기물 데이터 수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주관사인 프로젝트퀘스천 CS메일 혹은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사무국 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해양폐기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바다기사단’과 해양정화 봉사자 모집 앱 ‘오션키퍼’가 소개된다.
바다기사단은 공중, 수중, 해안, 도심의 3차원 공간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감사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해양정화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폐기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오션키퍼는 연안, 부유, 침적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관리할 수 있는 플로깅 앱으로, 프로젝트퀘스천과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대표는 “워크숍에 참여한 단체 중 바다기사단 프로그램과 오션키퍼 앱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 세 단체에는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해양폐기물과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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