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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프로젝트퀘스천,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주관사 참여

프로젝트퀘스천,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주관사 참여

2회 진행 워크숍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 소개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이 오는 824일과 924일 개최한다.

 

▲사진제공 = 프로젝트퀘스천. ⒞시사타임즈

 

이번에 열리는 워크숍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천하는 풀뿌리 단체 및 사회공헌활동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연안정화(ICC)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회로 예정된 워크숍은 1차 행사는 824일 서울역 오픈스튜디오에서, 2차 행사는 924일 제주시 새활용센터 몽글몽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기업 ESG 및 사회공헌 담당자, 풀뿌리 단체,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단체 등 해양폐기물 데이터 수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주관사인 프로젝트퀘스천 CS메일 혹은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사무국 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해양폐기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바다기사단과 해양정화 봉사자 모집 앱 오션키퍼가 소개된다.

 

바다기사단은 공중, 수중, 해안, 도심의 3차원 공간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감사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해양정화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폐기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오션키퍼는 연안, 부유, 침적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관리할 수 있는 플로깅 앱으로, 프로젝트퀘스천과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대표는 워크숍에 참여한 단체 중 바다기사단 프로그램과 오션키퍼 앱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 세 단체에는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해양폐기물과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있는 기업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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