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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이서울기업, 수출액 전년대비 18% 증가 및 신규 4개 코스닥 상장사 쾌거

하이서울기업, 수출액 전년대비 18% 증가 및 신규 4개 코스닥 상장사 쾌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유망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이 24년 매출액 16.1조원, 수출액 3.5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200411개사로 시작하여 25년 기준 1,107개사가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속에서도 하이서울기업들의 24년 총 수출액은 총 3.5조원으로 23년 대비 1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기업의 50% 이상인 559개사가 수출기업으로 서울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중소기업 인증사업임을 증명하였다. 수출국은 총 127개국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다양한 하이서울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수출영토를 넓혔다. 또한 지난 해 하이서울기업의 총 매출액도 16조원을 넘어서며 매년 꾸준한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하이서울기업들의 놀라운 성과 배경에는 하이서울기업 지원사업인 B2B 지원사업, 글로벌 시장 개척사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있었다.

 

어려운 글로벌 경제 위기속에서도 매출 성과의 바탕에는 B2B 지원사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시장 개척사업 등이 있었다. 기업들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하는 B2B 지원사업은 총 7개분야에서 기업들 간의 115건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사업도 미국, 오스티라, 인도네시아 등 경제협력기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해외 우수 바이어를 파트너로 임명하는 하이서울프렌즈사업도 246개국 7개사를 추가로 확보하여 총 24개국 37개사로 하이서울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였다.

 

표창 및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하이서울기업의 가치는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개발, 코스닥 상장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브랜드 분야 유일의 정부 수상인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대표 인증사업임을 증명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는 분야가 연구개발(R&D)이다. 이 분야에서 전체 하이서울기업의 85%에 해당하는 945개사가 R&D 전담부서를 갖추어 꾸준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에 하이서울기업 360개사가 특허권을 출원하였고 더 나아가 342개사가 특허 등록을 마칠 정도로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공개와 관련하여 24년 하이서울기업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4개사 신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그 주인공들은 에이럭스 아이엠비디엑스 드림인사이트 사이냅소프트이다. 신규 4개사 상장사를 포함하여 현재 하이서울기업 중 상장사는 총 58개사이다.

 

2025년도에도 3월 말, 하이서울기업 인증 신규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기다리고 있다.

 

2024년 하이서울기업 인증 신규모집에 무려 600개사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을 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서울경제진흥원은 올해도 하이서울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사업 및 기업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SBA 이재훈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하이서울기업들의 24년 괄목한 성과가 자랑스럽다앞으로도 하이서울기업들의 발전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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