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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전달식 진행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전달식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www.heart-heart.org)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아동의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마련을 위해 국립서울맹학교 등 시각장애학교에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지원과 관려해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청년창업 지원을 받아 성장한 게임 개발사 ‘팀타파스’의 모바일 게임 ‘용사식당’ 유저 대상 게임 상품 펀딩 행사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아동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상황에서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맹학교 도서관 개축, 도서관리 시스템 구축, ICT보조공학기기 지원 외에도 특수도서(점자·촉각·음성도서)를 제작하여 전국 시각장애학교, 국내 국공립도서관에 기부하여 시각장애아동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지원은 시각장애아동들의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학습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여 포괄적인 교육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여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등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복지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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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