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군선교 사역의 새 시대 연다… 6월 26일 오후 5시 명성교회서 희년대회 개최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군선교 사역의 새 시대 연다… 6월 26일 오후 5시 명성교회서 희년대회 개최

50년 동안 헌신한 이들을 감사, 한국교회 재도약 미래 대부흥을 선포

이정우 사무총장, “군선교는 미래의 꿈이 담긴 청년 사역의 심장부와 같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기독교군종교구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가 희년을 맞아 오는 6 26일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 대표와 한국군종목사단, 군선교사협의회, 군선교유관기관, 군교회 신자들은 물론 군 수뇌부와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국대사 등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민간교회 성도들까지 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희년대회를 개최한다.

 

▲군선교연합회 주최 기자초청간담회에서 희년대회 행사를 설명하는 이정우 사무총장 (C)시사타임즈

 

이를 위해 군선교연합회는 15일 군선교연합회 회의실에서 군선교연합회 배봉원 상임이사(희년대회 준비부위원장),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총무 양재준 목사, 군선교사협의회 회장 임훈진 목사, 사랑의교회 주연종 부목사, 명성교회 최창익 안수집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독교 신문·방송 기자 초청간담회를 열고 희년대회의 목적과 취지, 행사 개요와 내용을 소개했다. 

 

군선교연합회가 밝힌 바에 의하면 군선교연합회는 교회협의회(NCCK) 1972 4 11, 1969년 일어난 전군신자화운동을 한국기독교의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전군시잔화운동지원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1972 5 29일 창립한 전군신자화후원회로 시작했다.

 

이후 군복음화후원회로 개칭한 후, 1998년 비전2020실천운동을 21세기 한국기독교 운동으로 선포하면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로 개칭하여 진중세례, 군인교회 건축 등 군선교 현장과 지역교회 간 지속적으로 교두보 역할을 했다.

 

군선교연합회는 26 감사 50!, 미래 50이라는 주제로 희년대회를 열어 지난 50년동안 헌신한 이들을 감사하고 한국교회 재도약과 미래 대부흥을 선포할 예정이다.

 

희년대회는 군종목사단과 명성교회 청년들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되는 식전 축하행사로 시작되며 이 시간에는 군인교회와 신자들과 천안함 전우회장이 전장에서 만난 주님이라는 제목의 간증을 한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설교와 직전 이사장 곽선희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가 드려지며 예배 후에는 축사, 격려사와 함께 약 112명의 특별공로자들에게 시상한다.

 

그리고 군선교의 미래, 군선교의 주제가라고 할 수 있는 실로암 찬양과 100 1, 군종병의 외침 등 현역 용사들이 군선교 현장의 연출 또한 육··공군, 해외파병 소개와 군선교사 소개 및 특별찬양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비전2030실천운동 거점교회에 대한 인증서 전달과 군선교 비전메시지 선포, 미래 비전퍼포먼스 진행 후 군 대표들의 표어제창으로 희년대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정우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가 선교적으로 절정을 지나 쇠락의 길을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군선교는 미래의 꿈이 담긴 청년 사역의 심장부와 같다 다시금 군선교의 가치를 생각하고 군선교의 재부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종목사 파송교단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각계 리더십이 어우러져 축제와 축복의 장이 되도록 준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