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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마즈(유),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료진 헌신에 스니커즈·이클립스 5만개 기부

한국마즈(유),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료진 헌신에 스니커즈·이클립스 5만개 기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가 25일 오후 스니커즈와 이클립스 등 자사 인기 제품 총 5만 여개를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정선우 한국마즈(유) 대표이사(왼쪽 두 번 째)와 서남병원 조규성 경영지원부장(가운데),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두 번 째)이 기부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마즈(유)에서 기부한 물품은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감염병 확산 저지에 힘쓰고 있는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의료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글로벌 마즈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천만 달러(한화 약 248억)를 기부했으며 한국마즈(유) 또한 글로벌 마즈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초콜릿바와 캔디를 기탁한 바 있다.

 

한국마즈(유) 정선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감염병의 확산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의료진 여러분께 한국마즈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달콤한 즐거움이 피로에 지친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마즈도 기업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밤낮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는 의료진을 위하여 달콤한 응원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의료진분들과 의료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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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